김재권 한국방재안전학회장은 지난 8월29일 오후 6시 서울 모처에서 Harald Drager 세계재난관리학회(TIEMS) 회장을 만나 ‘2015년 TIEMS ROMA 국제학술대회 참가와 2016년 국제학술대회’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. 이날 행사에는 이영재 동국대학교 교수(한국방재안전학회 전 회장, 현 방재안전연구소장), 박남용 학회 사무국장도 함께 했다. 한국방재안전학회는 지난 2007년 1월 한국재난관리표준학회라는 명칭으로 창립돼 재해경감, 재난으로 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자연과학, 사회과학, 인문과학 등 산학연관 다양한 분야에 통합을 이루면서 국내외 재난관리표준을 정하고 확산해 왔다. 이 학회는 지난 2009년 10월부터 세계재난관리학회(TIEMS, The International Emergency Management Society)의 한국대표(Korea Chapter)로 가입해 지구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재난에 대한 국제학술대회를 함께 하고 있다.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(sky@safetoday.kr) |